1막./일상다반사
[일상] 생각대로~
neopaper80
2009. 11.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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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1.
과거를 뒤돌아보는 일에 익숙했던 우리들이었다.
nice-rappot. 혹은 홍승희들. 혹은 짐승. 이라고 명명했던 우리들.
늘. 과거들 뒤치닥거리하는 대화를 나누던 우리들.
십년쯤 지난 지금 각자 열심히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선,은하,은지,지원,민경,연륜,혜현.
갑자기 우리들의 송년회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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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2.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마무리를,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결국 했다.
안한다고 하더라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없는 그런 통화였지만.
그래도 이젠 내 젊은 날의 시간들을 진심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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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3.
나도 이제 다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를 시작한다.
여전히 가장 늦은 홍냥이지만.... 내 속도대로 내 인생을 산다.
이번엔.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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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4.
조금 다른 얘기.
내가 할 수 없는 것. 하지만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하고 싶지 않은 것.
거리두기. 맘 아프지만. 나를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것. 이기적이 되기.
대신. 최대한 위로하고, 진심으로 껴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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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5.
지금,현재를 최선을 다해 살겠다는 주문을 잊지 말 것.
설령 돌이켜 생각했을 때, 그게 실수라 하더라도,
아니, 돌이켜 봤을 때 실수는. 그저 나중의 판단일 뿐.
나는 늘 온 힘을 다해. 열심히 지금을 사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