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일상다반사
[일상] 작은 충격
neopaper80
2008. 7. 29. 01:07
글은
설명/ 논증/ 묘사/ 서사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소설은 대게 서사와 묘사로 이루어저 있다.
손홍규 쌤의 간단한 설명.
아하! 맞다. 그렇구나.
설명을 들으니 알겠다.
가끔 잘생긴 조각미남같은 문구를 가득 실은 소설이
허전했던 이유를.
아마 이야기 즉, 서사가 부조했기 때문이 아닐까.
고전의 힘은 그 방대한 서사성에 있나보다.
물론, 이야기를 묘사하는 힘도 대단하지만.
국문학과를 전공한 양 모씨의 말에 의하면
이 또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 가능하다고 하니.
글쓰기는 나처럼 게으른 이에게는 또다른 사치인가보다.
하긴 딱히 소설을 쓰고 싶었던 건 아니었으니까. 뭐.
내가 늘 뭔가를 주저리 주저리 써대면서도
참 글이 허접했던 이유는,
이야기를 쓰기엔 부끄럽고
묘사를 하기엔 능력이 부족하여
아마 설명만 냅다 했기 떄문인거 같다.
내가 제목을 충격이라고 한건.....쩝
내가 고작 설명만 하고 있단 사실을 몰랐다는 거다. ㅋ
헤헤.
어느날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이야기거리가 폴폴폴 흘러나오진 않을테니
딱히 좋은 글일 나올리는 없고.
화자와 자아를 구분하라는 썜님의 말을 잘 기억해야겠다.
물론 나야 쓰는 글이 신세한탄에 불과하므로
화자가 나이지만. 그 조차도 분리하는 연습을 좀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아. 내일은 또 즐거운 글쓰기 수업이 있는 날.
일주일동안 공부는 하나도 안하면서 수업만 딱 듣고 마는 나이지만.
그래도 즐겁기만 하다. ^^;;;;
설명/ 논증/ 묘사/ 서사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소설은 대게 서사와 묘사로 이루어저 있다.
손홍규 쌤의 간단한 설명.
아하! 맞다. 그렇구나.
설명을 들으니 알겠다.
가끔 잘생긴 조각미남같은 문구를 가득 실은 소설이
허전했던 이유를.
아마 이야기 즉, 서사가 부조했기 때문이 아닐까.
고전의 힘은 그 방대한 서사성에 있나보다.
물론, 이야기를 묘사하는 힘도 대단하지만.
국문학과를 전공한 양 모씨의 말에 의하면
이 또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 가능하다고 하니.
글쓰기는 나처럼 게으른 이에게는 또다른 사치인가보다.
하긴 딱히 소설을 쓰고 싶었던 건 아니었으니까. 뭐.
내가 늘 뭔가를 주저리 주저리 써대면서도
참 글이 허접했던 이유는,
이야기를 쓰기엔 부끄럽고
묘사를 하기엔 능력이 부족하여
아마 설명만 냅다 했기 떄문인거 같다.
내가 제목을 충격이라고 한건.....쩝
내가 고작 설명만 하고 있단 사실을 몰랐다는 거다. ㅋ
헤헤.
어느날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이야기거리가 폴폴폴 흘러나오진 않을테니
딱히 좋은 글일 나올리는 없고.
화자와 자아를 구분하라는 썜님의 말을 잘 기억해야겠다.
물론 나야 쓰는 글이 신세한탄에 불과하므로
화자가 나이지만. 그 조차도 분리하는 연습을 좀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한다.
아. 내일은 또 즐거운 글쓰기 수업이 있는 날.
일주일동안 공부는 하나도 안하면서 수업만 딱 듣고 마는 나이지만.
그래도 즐겁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