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목없음
★회사
일은. 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한다.
상황은 좋을 수도 있고 안좋을수도 있다.
그 상황에서 누구나 불평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이 되게 하는 방향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은 화를 낼 수도 있고
타인의 게으름에 짜증을 낼 수도 있다. 사람사이에 일들이니까.
그렇지만. 그 사람의 인격 자체를 무시하지는 말자.
그리고 불평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불평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불평이 일이 되게 하지는 않는다.
책임감이 있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인가?
아직은 그보단 책임감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에 가깝다.
그리고 그 부담감 때문에 정작 일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내가 책임져야할 부문에 대해서만 책임감을 지면 되는거다.
전체적으로 내가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어쩌면
건방진 얘기일수 있다. 대신. 회피하지 말것!
아. 그리고 역시 책임감에서 한발자국 벗어나면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체력이 좋아지는거 같다.!
요즘. 스트레스가 얼마나 사람의 기운을 앗아가는지 배운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도 있고.
뭐, 그렇다.
근데. 나 좀 체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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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
나는 너에게 사랑받고 싶다.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한 여자가 외친다.
남자는 '어 그래' 라고 말한다. 그리고 멀뚱 멀뚱 그 여자를 쳐다본다.
그럼 그 여자는 안절부절 안절부절 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발을 동동구른다.
'그래서 날 사랑한다는 걸까? 아니면 알았다는 걸까? 그냥 그건가?
날 사랑한다면 이래야 하는거 아니야? 왜 안그러지. 아 저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
여자는 한참있다가 참다못해 소리를 꽥 지른다. '무슨 대답이 그래?'
그럼 남자는 뭘?' 이라고 되묻는다. ............그 다음은 뭐 다들 뻔히 짐작이 가는 그런 상황들.
어디나 있는 그런 풍경들.
요즘. 고민은 이런거다.
나의 연애인자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아마도 맨날 연애의 저런면만 봐서 그런건가?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걸까?
내가 나를 긍정하기 위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