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잡다감상문

[독서] 바람의 화원

neopaper80 2008. 11. 1. 19:35

이정명  / 밀리언하우스

지난 주말에 뒹굴거리다가 우연히 본 <바람의 화원> 재방송을보고
끝이 궁금해졌다.

뭐, 어차피 원작이 있는거니 기다릴 것 없이 그냥 책을 사서봤다.
재밌다. 신윤복이 여자라는 설정 외에 사도세자 이야기, 그 시대 중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김홍도가 OO 라는 설정까지.

사이사이 그림이 삽입되어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도와서 더 몰입할 수 있었고.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