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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홍냥방랑기

[걷기] 강동 그린웨이 1길 -작성중


어제 저녁 살짝 야근을 하고 퇴근을 하면서 주말을 채워줄 걷기 길을 하나 검색했다.
이름하여 강동 그린웨이 1길.
고덕역 명일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일자산을 거쳐 방이동 생태공원까지의 코스였다.













오전 내내 게으름을 피우며 이불 속에서 몽그작 거리다가
반신욕을 무려 2시간이나 하며 더더더 뭉게다가
창밖의 날씨를 슬쩍 염탐하고 거진 2시가 다 되어 길을 나섰다.

일단 고덕역까지 걸어감.
고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후 길을 건너면
바로 명일근린공원 입구가 있다.

20대 초입까지 그 옆의 고덕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대학엘 가고 취직을 한 후엔 거의 가지 않았는데
덕분에 변함없는 건물도 구경할 수있었다.




걷는 내내 이런 표지판이 잘 되어 있다.
아마도 올레길의 영향력이 아닐까 싶다.
근데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