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능추가 여기는 회사 주차장이고, 저 차는 내차다. 혼자 운전을 해서 회사까지 왔다. 그리고 혼자 주차했다. 차를 산지 3달만에야 가능했던 일. ㅋㅋ 그치만 기념하고 싶은 기분~ 이제 기동력이 생겼다. 기분이 울적할 때 버스표를 체크하고 배낭을 최대한 가볍게 싸야 하는 제한없이 ( 물론 이런 여행도 좋다. ) 좀 멀리 바람쐬러 갈 수 있게 되었다. 더보기 [독서] 삶을 바꾸는 책읽기 - 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 정혜윤 지음/민음사 초등학교 시절. 아니 국민학교 시절. 집안의 세번째로 태어난 덕으로, 집엔 책이 꽤 있는 편이었다. 주로 전집류~ 어렸을 때부터 어렵지 않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슨 독서대회인가를 나가서 책벌레 상을 받고 나는 나를 책 좋아하는 사람으로 정의했었다. (여러 국민학교 학생들이 모여서 필기시험을 보고, 점수가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문제 맞추기 대회를 하는 대회였다. 거기서 열 명안에 들어서 꽤 우쭐해 했던 경험이 있다. ) 그리고나선 책을 가까이 하지는 했지만 책을 읽는 의미를 크게 찾지는 못했었다. 별다른 취미가 없어, 그리고 다른 품목에 대한 사치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으로 책들을 사재는 취미를 가지긴 했지만 그리고, 사놓았으니 심심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