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스테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요리사 홍 나는 막 서른 세살이 된, 그러나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뇨자다. 회사 다닌다는 핑계로 집에서 밥을 먹는 건 일주일에 한끼 될까 말까? 거의 대부분을 시간을 회사나 집 앞의 단골 맥주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따라서 요리를 할 시간따위가 있을리 없다. 지난 1년의 무관심에 대한 심심한 사과의 마음을 엄마에게 전하며 한상 차림을 계획한 홍냥. 만들기 쉽고, 재료 구하기 쉬우며. 그럴듯한 요리를 찾은 결과다 [찹스테이크] 준비물 스테이크용 등심 ( 호주산을 샀는데, 한우였으면 더 맛있었을 듯 ) 파프리카 / 양파 / 브로콜리 / 새송이 버섯 소스 ( 스테이크 소스 / 돈까스 소스 / 케찹 / 올리고당 / 소금 / 후추 ) 마늘 작업 1) 등심을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