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구경] 지리산 둘레길 2 민박집에서 아침 먹으면서 일정을 급! 수정했다. 원래 일정은......2구간을 걸으면 서울로 올라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서울로 올라오기도 애매하여 근처 남원에 들러서 광한루 구경하고 한정식을 먹고 서울로 올라오려고 했다. 근데 민박집 아저씨가 집 앞의 칠성 계곡을 적극 추천하여서 별다른 고민없이 일정 변경~ 근처 시외버스 터미널인 마천 시외버스 터미널에 직접 전화해서 서울 가는 표도 예약해주시고 ( 시외버스 터미널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ㅋ 약 몇 가지와 과자 몇가지를 놓고 파는 허름한 상점...ㅋ) 약간의 비용으로 숙소에서 계곡 입구까지 태워다 주시고. 다시 계곡으로 데릴러 오셔서 우리를 시외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 주시는 수고를 해주시겠다고 하니 더 고민할 것도 없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