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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일상다반사

[일상]

이번 주말은 오랫만에  온전히 쉬는 주말이었다.
별다른 약속도 없고. 딱히 해야 하는 일도 없는...

금욜날 받은  CD 틀어놓고 뒹굴거리고, 밀린 일기쓰고.목욕도 다녀오고. 잠깐 친구도 만나고.

사실. 하고 싶었던 일 (평소에 바쁠 때 시간나면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들)  리스트가 쫙 있었지만
어쩐지 게으름을 부리고 싶었다. 천성인가보다. ㅋ

낼은 월요일.
담주부턴 또 한주 즐겁게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