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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음의 소리에 ....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며 산 적은 한 번도 없다. 사실. 엄청. 신경쓰며. 남들에게 맞추기 위해 살아온편?.... 그리하여. 대충. 이정도면 묻어갈 수 있는 정도군. 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모든 것들을 판단해왔나보다. 그러면서. 그래도 나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뭔지 알아. 라고 으쓱 으쓱 하기도. ...내 마음도 그러한데 사람들의 마음에 기대어 나는 아닌데 그들이 그러하여서...라고 하는 건지. ......나는 아닌데..그들이 그러하니깐.....인 건지. ..내가 그런거라.....그래서 그래...라는게 맞는건신지.. .....나는 아니야....그래서 난 내 기준으로 살꺼야......를 선택할 수 있는건지. 결국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인데 말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사람이고 믿음이고.. 기말고사 끝.. 더보기
[일상] 후진 마음 자꾸 내가 너무 후져 보인다. 결국 후져 보이지 않기 위한 안간힘에 불과했던가? 마음이 가득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난 그런 방법 같은거 잘 모르겠다. 난 영영 존재하지 않은 이상화된 자아를 버릴 자신이 없다.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경험하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세상에 누가 나에게 그런 감정을 주겠냔 말이다. 눈치보고 사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근데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이 태도들을 도저히 버릴 수도 없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도 너무 어렵고. 안그런척 하지만 상대방이 나를 업수이 여기는건 아닌지 생각을 하는 것도 너무 지겹고 피곤하다. 아무리 겉으로 아니라고 해도 그런 마음과 방어자세를 없앨 수가 없다. 나는 마츠코처럼 혐오스럽게 일생을 마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