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통섭의 식탁 통섭의 식탁 제목이끌렸다. 요즘에 유행한다는 통섭이란 단어가 나오는 책. 이라서. 사실 작가 최재천 교수님이 과학자인도 몰랐고. 이 책이 과학에 대한 책을 소개해주는 책인지도 몰랐다. 회사 도서관에 예약을 걸어두고. 한참 후에야 책을 손에 들고. 퇴근하는길에. 우연히. 오마이 TV특강에서 교수님의 강연을 보았다. 나름 운명적 만남?! 과학자의 서재에 이어 대중의 과학화를 위해. 다양한 과학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렇지만 책은 전혀 딱딱하지 않다. 이미 통섭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저자는 분야를 넘나드는 설명으로 더 많은 책을 읽어보고 싶게 글을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파인만 의 책을 실패한 후 과학책은 담을 쌓고 있었는데. 이 분의 책을계기로 다시 새로운 분야의 책을 접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 .. 더보기 [일상] 어쨌든 시작! 방금 힐링캠프를 봤다. -안철수 편. 나에게 가장 다가 왔던 말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자신만이 세가지 기준. 1.남과 비하지 말자. 특히 동기들과 2.지금까지 성취한 것들을 보자. 의미없이 지나간 것은 없다 3.단기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상을 줘라! 그가 그랬다. 회사 경영할 때, 밤 늦게 남아서 회사일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을 때 이미 병원에서 안정된 지위를 누리며 살고 있는 동기들을 생각하니깐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고. 극복하는데 3일이 걸렸다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다시는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아마 그도 사람인지라. 타인과 비교하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의심하고. 불안해하는 시간이 있었나보다. 사실 요 며칠 홍냥은 우울의 늪에 있었다. 아닌 척하며...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