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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즐거운 송년회 12월은 매일이 약속이다. 매일 매일 사람들을 만나 과식하고 떠들석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이 가끔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한 해가 가기전에 한번쯤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들이라면 신나고 즐겁다. 공식적(?)인 회식 일정들 때문에 인연들을 놓치는 것 같아 아쉬울 때도 많지만... 뭐 여튼. 그 중에서 가장 즐거운 사조직 모임 ^____^ 이미 일주일에 한번쯤은. 자주 보면 이틀 쯤은 보는 그녀들이지만 차려입고 시내에 나가 조용히 수다 떠는 건 오랫만이었던거 같다. 신당동에 가서 떡볶이를 먹고 충무아트홀 가서 '스릴미'를 보고 삼성도 'chef's note' 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하나씩 짝을 찾아가고, 고등학교 동창 모임이 커플 모임처럼 변해버린 탓에 우리끼리 모일 일이 거의.. 더보기
전래동화..... 옛날에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배가 고파서 개구리를 잡아먹기로 했습니다. 개구리 이름은 홍개구리 홍개구리는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를 살려주시면 은혜는 갚겠습니다 마음씨 착한 할머니는 홍개구리를 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홍개구리는 1달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요 홍개구리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홍개구리는 양심을 밥말아먹어서 양심의 가치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느님 부처님이 나타났습니다 하느님이 홍개구리야! 넌 양심이 찔리지도 않니? 하느님을 깨달았습니다 홍개구리는 양심이 없다는것을 부처님과 하느님은 홍개구리에게 벌을 주었습니다 8년동안 큰 바위에 깔려 지내는 것입니다 그후로 4년이 지나 홍개구리는 4년동안 벌을 받아 빠져나오지 않았습니다 5년이 지났을때 홍개구리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울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