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뭔가 새로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계획을 세웠지만 지키고 싶은 마음은 아직 그닥. 작년부터 하던 프로젝트를 아직 하고 있어서 인가 싶기도 하고. 얼른 3차 통테까지 끝내고 분당으로 돌아가고 싶다. 만약 내가 보살펴주어야 하는 후배가 들어온다면 꽤나 신경이 쓰일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번 플젝은 나랑 개발자 분이랑 거의 둘이 일하는데 운좋게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 플젝은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어쨌든 그분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나고 결국은 내가 기존에 해야할 일을 하면서 그분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게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물론 요즘엔 많이 헤이해져서 그분이 알아서 찾아서 하고 있지만.. 이거도 내 복이지 뭐 ㅋ 주식을 팔고 났더니 4000원이.. 더보기 [노래] 너는 나의 봄이다 - 성시경 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 떠날수도 없는 이젠 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니 모습뿐인걸 언젠가 니가 했던 아픈말 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까 너는 울고있다. 참고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보고싶다 안고싶다. 니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 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 처음 그 날 부터 뒷걸음질 친 너 또 처음 그 날 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 널 너무 갖고 싶어도 외면할수 없었던 것들 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 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이미 난 니가 좋아 보고싶다. 달려간다. 등 두드린다. 넌 놀라 웃는다. 동그란 웃음 온세상 다 어루 만진다. 울지마라 가지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곁에 넌 따뜻한..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