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 TOY 지운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 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밤 네생각에 힘들곤 해 그런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 한때는 널 구원이라 믿었었어 멀어지기전에.. 그것만 기억해줄수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지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웃을수 있었어 널 보고있을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수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아프진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 더보기 [일상] 2010년 하반기. ....돌아왔다. 일상으로.. 뭐. 그래봤자 여름휴가 다녀온 것이지만. 상반기 내내 준비를 했던 거였구 한달을 미루고, 혼자 가겠다는 계획도 틀고, 애초에 목표지였던 아일랜드도 못갔으나 7박 9일의 영국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영국여행. 이라기엔 영국내 세 개의 도시 여행. 자고로 영국여행이면 빌브라슨처럼은 했어야? ㅎㅎ 여행이 좋은 점은 좀 상투적이지만 일상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단 점이다. 평소와 달리 여행만 가면 무한 긍정주의자로 변하는 홍냥. 아마 여행에서의 마음가짐으로 일상을 살아낸다면 훨씬 더 밝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더랬다. 애초에 1월쯤 올 여름엔 영국을 가야겠다고 맘 먹었을 때 내가 생각하고 싶었던 것. 그 시간들 속에서 이루고 싶..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