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대영박물관 런던에 도착한 다음날 가장 먼저 찾아간 곳. 원래 박물관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뭐 유물 모아놓은게 별건가 싶어 걍 넘어갈까 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다 이유가 있어....꼭 가봐.' 라고 말해줬던 mini 의 조언이 기억나서.. 대영박물관의 천장. 인상적이었다. 햇살을 가득히 받아주던 격자무늬... 건물의 히스토리야 책을 보면 다 알 수 있는 것이고. 나는 그저 감동을 전하는 정도로 패스... 로제타석.....영국이 대영 박물관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바로 그 돌!!! 대영박물관의 유적들. 뻔한 감상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방대한 양에 놀랐고. 다른 문화권의 유물과 유적들을 모자람없이 전시할만큼 한나라의 박물관이 많이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씁쓸함도 컸다. .. 더보기 [여행] 영국여행 메모 Prologue 여행을 다녀왔다. 런던/ 에딘버러/바스 2010년 6월 19일부터 6월 27일 여행! 다운 여행이라도 처음 기억되는 건 2004년 홀로 떠났던 경남여행 때 얼마나 설레여하고 긴장하고. 사진을 몇번이나 다시 봤던가... 그 후 조금씩 떠나는게 익숙해져서 담양. 순천. 보성. 경주. 울릉도. 제주도. 몽골. 도쿄. 안동. 군산. 동해.... 그리고..남이섬. 청평, 가평, 강촌. 등등등. 여행을 다녀와서는 기록을 해야겠단 생각을 하지만 미루고 미루게 되고. 심지어 영국전의 마지막 여행지였던, 군산 여행은 다녀와서 사진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하지만. 지명은 당연하고. 길도 기억못하는 심각한 망..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