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의 반성문 1.토익 점수가 나왔다. 410/415 = 825 완전 의욕충만해서 학원을 다녔으나 늘 그렇듯 용두사미. 결국 프린트물 한장 제대로 풀지 못하고 시험 본거에 비해선 참 잘봤다 싶다. ㅋ 이제 나의 마지노선은 800점대가 된건인가? 엉망진창 나의 영어실력 ㅋㅋ 담주 출장 다녀오면 공부할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한주는 열심히 공부하고 5월 토익까지 한번 더 봐야겠다. 만료된게 신경쓰여 괜히 한번 공부해본 토익. 쩝. 난 역시 현실의 노예. 풋. 2. 청바지를 샀다. 기정이네 어머니가 주신 생일선물로 주신 상품권을 들고 가서 세일하지 않는 청바지를 사봤다. 샀다. 가 아니고 사봤다. 라고 표현을 한건 라고 표현한건 '경험치' 측면의 행동이었으니깐. 그동안도 뭐 살려면 못 살것도 없었는데 어쩐지 그냥 내 소비범.. 더보기 [독서] 삶이란 여행을 사는 법 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 - 이민영 글.사진/이랑 지선이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책. 그러니까 올해 초 막연히 정한 여행 장소. 베트남. 근데 베트남을 알아보다 보니깐 캄보디아. 캄보디아를 알아보다 보니깐 라오스. 점점 변해가는 나의 여행 장소.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어딜 가고 싶은 건지. 그래서 이책 저책 뒤적이고 있던 중 만난 책. 일단 작가의 이력이 독특하다. 그 이력은 책을 사면 알 수 있으니 생략. ㅋ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작가 소개 앞부분에 적힌 말이다.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또 다른 삶의 방식은 없을까? 어린 시절 품은 이 질문을 화두로 삼고 과학, 종교.수행.여행.치유의 세계를 탐험하고 있는 중이다.....' 삶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같은 고민을 하던 이십대였을 텐데 매번 불평만.. 더보기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