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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 요리 - 부대찌개. 새우전. 샐러드 내일은 어버이날. 그러나 요즘 우울한 우리 오마니 밖에 나가 외식하기도 싫다시고 입맛도 없다고 하시고. 하여 나의 휴가 잉여력을 이용하여 음식을 좀 해봤다. 그러나 아쉬움이 많았던 상차림....아웅. 오늘의 블로깅은 더 나은 다음번 상차림을 위하여! # 오늘의 재료. 스팸. 햄. 베이컨햄. 비엔나소세지. 맛살.오이.양상추.무. 두부.방울토마토,고추.새우20마리. 그리고 냉장고를 뒤져 여러 야채를 이용함... # 부대찌개 1) 육수를 낸다. - 무. 양파. 마늘. 매운고추. 새우 한마리. 넣고 푹 끓였다. 정해진 건 없고, 그냥 국물 내기 좋은 것들을 넣고 끓이면 될거 같다. 블로그 레시피 몇개 보니깐 다시다를 거의 다 넣던데 재료에 뭐 있는지 몰라 찾을 수 없었다. 켁. 2) 재료를 준비한다. - 맘에 .. 더보기
[일상] 없는게 메리트. 요즘 좀 맘에 들어서 멜론으로 틀어놓고 지내는데 그새 초판 5000장이 매진되었단다. 괜히 반가운 기사. 어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가서 책을 읽고 돗자리 위에서 잠도 자고 남자친구에게 있는대로 짜증도 내보고. 뭐 그런 날이었다. 오늘은 일어났다니 1시 반. 하루의 반이 훌쩍 사라지고. 자전거를 끌고 나가기엔 날씨가 너무 흐렸다. 대신 [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이민영] 이란 여행책을 읽고 새로 선물받은 미니 오디오로 그동안 먼지쌓이던 씨디들을 틀어놓고 지금은 맥주 한잔 홀짝 홀짝. 점심 때는 비빔국수를 해서 후후룩 먹고 저녁은 김치부침개를 만들어서 맥주랑 떼웠다. 여유를 부리면서도 불안한 기분이 든다. 올 해의 여행지는 캄보디아&라오스 로 정해두고서 여행책을 뒤적이면서 과연 내가.. 더보기